쭈니 찜질방 점령하다..
처음으로 엄마랑 아빠랑 찜질방을 찾은 쭌...
기분좋은 우리 쭌 열심히 활보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라면두개먹고 계란은..글쎄 열개쯤
ㅋㅋ 계란을 어찌나 야물게 깨던지 엄마랑 아빠랑 한참을 바라봤잖아..신기하고 대견해서
하지만 까기만하고 먹진 않아서 그 계란은 몽땅 아빠 뱃속으로...ㅠ

목욕탕을 엄마랑 가는데 엄마는 왜이렇게 떨리니....
첨으로 아들이랑 찾은 목욕탕에 혹시 우리쭈니 미끌어질라 신경쓰이고, 엄마 손놓고 다닐까 신경쓰이고..
근데 엄마의 걱정은 과한거였지
엄마손 꼭잡으며 얼마나 잘따르며 말을 잘듣던지

옷벗으며 하는말 "아 챙피해" ㅋㅋ 엄마랑 같이
맨살을 엄마랑 닿으며 탕에 들어가는 기분이란...말로 다 표현을 못하겠구나
가슴이 정말 뭉클하고 너무너무 좋아서 이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다란 생각을 했어

아직 어려서 찜질방은 무리일거라 여겼지만 앞으로 열심히 다녀야겠단 생각을 했다
그만큼 우리 아들이 많이 자랐더구나

우리쭌 낮잠도 놓쳐가며 놀았는데 옷입고 나올라치니까 옷입히는 도중 넉다운 됐단다
그길로 잠들어서 아침 8시까지 14시간을 잤으니...원

사랑해 우리 쭌
엄마는 우리 쭌 보고있으면 왜이리 좋은지...또 찜질방가서 잼나게 놀자
계란도 많이 먹공..
by cheese | 2010/01/04 20:16 | 트랙백 | 덧글(1)
이가 올라오고있어~
쭈니!~~
6개월때 윗니4개  아랫니 2개 올라오더니 감감 무소식이더구나..

그러더니 얼머전에 보니 아랫니가 양쪽으로 두개씩 빼꼼히 올라왔더구나
드뎌 어린이가 되려나봐 ㅋ

이가 한참 가려운지 손가락을 동원해서 막 긁어대더니 손가락에 피가 ....ㅠㅠ
손가락을 반창고로 칭칭 동여매기를 며칠..불편했던지 빨기를 포기..

그래도 이는 한참 간지러울텐데 치발기를 열심히 사용해야할것 같다.
부쩍 자란 모습의 우리쭈니 요즘 너무 씩씩하게 잘놀아서 좋아
밖에 나가는것을 좋아라해서..신발신자는 말을 무척이나 좋아하지..
준이가 좋아하는거 뭐든 해주고 싶어..아직 날이 추워서 야외에 많이 데려가지 못했는데
날씨가 조금만 더 풀리면 우리 가족 열심히 놀러다니자

밖의 세상엔 구경할 것들이 너무나 많단다.
엄마랑 같이 몸으로 겪으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자..
기대된다..올봄이~~
기다려라..3월아 우리 쭈니가 간다^^




by cheese | 2009/02/16 18:39 | 트랙백 | 덧글(1)
엄마의고민

준이가 어린이집도 잘 적응하고 힘들이지 않고 잘 커줘서 너무고마운데
엄마맘은 무겁구나

준이 얼굴이 많이 빨개지는것도 엄마가 곁에서 잘 돌보지 못해서 그런거같고
가끔 토하는것도 먹이는걸 잘 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어제는 엄마를 몸으로 많이 반기지 않는 우리 준이를 보며
이제 엄마가 준이에게 큰존재가 아닌가 싶기도하고..울컥 눈물이 날뻔했다
삼촌품에 안겨 잠든 준이가 측은해서 혼났다

엄마가 같이 많이 못함이 마냥 미안하고...속상하구나

엄마는 준이에게 1등이고 싶고...언제나 준이곁에 머물고 있다는거 잊지마

머리가 뒤죽박죽 혼란스러운 아침에 엄마가 넋두리 했어
사랑한다 우리준이..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잼나게 놀아


by cheese | 2009/02/10 10:29 | 트랙백 | 덧글(0)
엄마는 행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소중하고 너무 사랑스러워...

준이의 기저귀를 갈때 엄마는 행복해

준이에게 우유를 먹일때 엄마는 행복해

밤에 울면서 준이가 엄마를 찾아줘서 엄마는 행복해

엄마 퇴근해서 들어오면 옷갈아 입을 시간조차 주지않고 엄마에게 안겨줘서 엄마는 행복해

엄마가 웃을때 준이가 같이 웃어줘서 엄마는 행복해

경준이가 엄마곁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엄마는 행복의 바다에 빠져....

엄마랑 아빠랑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우리아들♥
by cheese | 2009/01/16 15:57 | 트랙백 | 덧글(0)
일년같은 일주일
준아 엄마가 다시 회사 출근한지 일주일이 됐구나...
그동안 준이는 나름 적응 잘하고 있는데 엄마가 적응을 못하겠다

지난 화요일에 콧물이 나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괜찮더니 어제 목욕을 해서그런지 아침에 또 콧물이 나기 시작해서 아빠랑 병원을 또 다녀왔구나
어제부터 아빠도 감기로 고생을 했는데 오늘 더 심해졌단다

하루종일 엄마는 병원에서 네 걱정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구나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를 했더니 약먹고선 콧물이 좋아졌다고...
밥도 잘먹고 잘 놀고 있다고하여 한시름 놓았다

엄마 오늘 9시에 끝나는  날인데 너무늦지?

엄마 출근하기전에 많이 힘들거라고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해줬는데...맘이 훨씬 무겁구나
조금만 견뎌보자...준이만 잘 지내준다면 엄마랑 아빠랑 회사 열심히 다녀서 준이랑 나중에 더 좋은시간 보낼수 있을거야

사랑한다..아가야
by cheese | 2008/12/29 17:4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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